현지 시각 8일 언론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의 로타르 빌러 소장은 이같이 경고하면서 방역 규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몇 주 안에 하루 확진자가 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일 당국이 이날 발표한 신규 확진자는 4천260명에 달했습니다.
전날 2천8백여 명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독일에서 신규 확진자는 4월 초 6천 명대로 치솟았다가 6월까지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휴가철이 시작된 7월부터 감염자가 늘기 시작하면서 재확산기에 들어섰습니다.
빌러 소장은 지난 3월 이후 당국과 시민의 방역 조치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을 낮췄기 때문에 오히려 방심하게 됐다면서 "방역의 역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ctober 09, 2020 at 01:09AM
https://ift.tt/36J8C87
獨, 코로나19 하루 확진 4천 명..."1만 명에 이를 수도" - YTN
https://ift.tt/2zrI8K6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獨, 코로나19 하루 확진 4천 명..."1만 명에 이를 수도" - YTN"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