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018670]는 지난해 친환경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가 총 2천95억으로 전년 대비 약 40%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회사가 중점 추진 중인 LPG 차량 연료공급 확대와 산업체 벙커C유 LPG로 전환 등 대기오염배출 절감 노력을 통해 지난해 104억원의 SV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산출 가치 대비 29% 늘어난 것이다.
SK가스는 또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점검 확대와 장애인 고용 기준 준수, 고령자 재취업 확대 등을 통해 사회 분야에서도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98억원의 SV를 창출했다.
이러한 노력과 사업 다각화 등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1천89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84% 성장했다.
SK가스가 납부한 세금도 984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SK가스 관계자는 "친환경 사업 확대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이 성과를 내면서 영업이익 등 경제적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 가치는 SK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사업모델 혁신 방향으로, 그룹내 관계사들이 영업이익 등 경제적 가치와 함께 매년 SV를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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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7, 2020 at 09: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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