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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공무원 1만6천140명 뽑는다…국세청 185명·관세청 43명 - 한국세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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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국가공무원 인력으로 1만6천140명을 충원한다.

국세청에 185명, 관세청에 43명을 각각 충원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국가공무원 충원 계획 정부안을 확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국민 생명과 안전 등을 담당하는 생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충원한다.

기관별로 보면 중앙부처에 8천345명, 헌법기관에 113명, 국군조직에 7천682명이 각각 충원된다.

중앙부처에 생활·안전 공무원 등 1천339명, 경찰 및 해양경찰 3천393명, 국공립 교원 3천613명을 충원한다.

경제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악의적 체납자 대응 59명, 공익법인 투명성 강화 40명, 부동산거래 탈세분석 13명 등 국세청에 185명을 충원한다.

관세청에는 통관검사 및 감시 26명 등 43명을 충원한다.

이밖에 경찰은 의무경찰 폐지에 따른 대체인력 충원을, 교원의 경우 유아·특수·비교과 분야 교사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영양교사 중심으로 인력 충원이 이뤄질 방침이다. 단, 초중등 공립학교 교과교사는 학령인구 감소를 반영해 감축한다.

지방공무원은 지자체와 협의 후 연말까지 충원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조소연 행안부 조직정책관은 “내년도 공무원 충원규모 산정은 우선 기존인력을 재배치해 효율화를 높인 다음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에 한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충원규모를 정했다”며 “대국민 서비스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국가공무원 충원 규모는 국회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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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2, 2020 at 07: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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