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신규확진 1천256명…45일 만에 최대치" - 연합뉴스

lamundress.blogspot.com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반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터키 보건부는 16일(현지시간)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256명 증가한 24만8천1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6월 말 이후 45일 만에 최대치라고 보건부는 전했다.

광고

터키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월 초 700∼800명까지 감소했으나 식당·카페 영업 재개 등 규제를 완화한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 14일 1천200명대를 넘어섰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1명 늘어난 5천955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6만7천214건의 코로나19 감염검사를 실시해 전체 검사 건수가 565만9천286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축구장 입장에 앞서 체온 측정을 받는 이스탄불의 축구팬 [신화=연합뉴스]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16 16:01 송고

Let's block ads! (Why?)

August 16, 2020 at 02:01PM
https://ift.tt/3iJJ4uh

"터키 코로나19 신규확진 1천256명…45일 만에 최대치" - 연합뉴스

https://ift.tt/2zrI8K6


Bagikan Berita 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