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
(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6.3% 인상한 시급 9천720원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1인당 월 급여로 환산하면 203만1천480원으로, 올해 191만260원보다 12만1천220원 오른다.
올해 생활임금은 시급 9천140원이다.
동두천시 생활임금은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280여명 중 270여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매년 결정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수준을 보장해 소득 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04 11:18 송고
September 04, 2020 at 09:18AM
https://ift.tt/2QQjB6L
동두천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9천720원…6.3% 인상 - 연합뉴스
https://ift.tt/2zrI8K6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동두천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9천720원…6.3% 인상 - 연합뉴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