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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로켓배송센터 168곳에서 안전감시단 2천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안전감시단은 물류센터와 배송캠프 등 로켓배송센터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업무는 계속돼 왔다"며 "최근 한 달 동안 1천300여명을 추가 고용해 약 2천400명 규모의 안전감시단을 꾸린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감시단 중 1천900여명은 전국 각지의 물류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덕평물류센터에는 안전감시단 300명이 배치됐다.
나머지 약 500명은 각 배송캠프에서 쿠팡맨과 쿠팡 플렉스(자신의 차량으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반인)의 감염 예방을 담당하고 있다.
각 사업장의 안전감시단은 버스 담당과 공정 담당 등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버스 안전감시단은 통근 버스에 오르는 직원들의 체온과 마스크 착용 상황을 점검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탑승을 제한한다.
또 공정 안전감시단은 물류센터 출입구, 식당, 휴게실 등 직원들의 주요 동선과 각 공정 과정에서 거리 두기 실천과 손 소독제 사용을 독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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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9, 2020 at 07:5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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