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종교시설 4천 978곳과 노래연습장 천 239곳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지 않거나 소독을 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281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습니다.
이와 함께, 클럽과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천 985곳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경찰, 식약처가 심야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679곳이 영업을 중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영업 중인 업소 천 306곳에 대해서는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 확보 등의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독려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자가격리를 위반해 안심 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지금까지 123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이 중 110명에 대한 자가격리가 해제돼 현재 13명이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4일 하루 동안은 격리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4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6천 605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654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천 951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une 15, 2020 at 09:3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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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종교시설·노래연습장 1만 5천 곳 방역수칙 점검…281곳 행정지도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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